미나미 갸루 야호 광고문의 100개 이상
리센느 미나미가 자신을 대표하는 유행어 ‘야호’의 탄생 과정과 뜻밖의 인기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미는 자신에게 붙은 ‘리센느의 허경환’이라는 별명에 공감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동안 ‘야호’, ‘난 파라파라나 추고 있어야겠다’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미나미는 주변에서 유행어를 자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하루에도 약 30번씩 외칠 때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야호’와 관련된 영상은 조회수 1,300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야호’가 일본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인사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표현은 온라인에서 하나의 밈처럼 확산됐다. 미나미는 BTS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이 ‘야호’를 따라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드래곤 역시 콘서트 마지막에 ‘야호’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일본 친구들에게 오히려 놀림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물었다. 미나미는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갑자기 갸루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자신도 눈에 띄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미나미는 일본에서 생활할 당시 실제 갸루 문화와 특별한 접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어머니가 정통 갸루는 아니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스타일과 말투를 사용했던 적이 있어, 이번 콘셉트를 준비하면서 직접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까지 ‘야호’를 충분히 외친 것 같다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먼저 선보이는 것은 잠시 멈추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라는 듯 연달아 ‘야호’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세윤은 자신도 개코원숭이 개인기를 여전히 하고 있다며 ‘야호’를 졸업하지 말라고 만류했다. 미나미는 요청을 받으면 계속하겠지만 스스로 먼저 외치는 것은 이날이 마지막일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미나미는 유치원 시절부터 아이돌 못지않게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는 이야기도 공개했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어 했으며, 특히 영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일정한 시간 동안 영어로만 대화하기도 했다. 여동생과 목욕할 때도 영어를 사용했고, 집안 곳곳에는 영어 표현을 적은 메모가 붙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방송에서는 다섯 살 미나미가 팝송을 부르는 과거 영상도 공개돼 출연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